여름이 되면서 주간 라이딩은 너무도 덥고 햇빛도 강해서 야간에만 라이딩을 2달 째 하고 있네요~ 야간라이딩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지 않아 늦었지만 하나씩 올려봅니다. 라이딩 코스 원동교 - 석대 - 안평역 - 반송고개 - 기장체육관 - 기장군청 - 죽성드림성당 요즘 야간라이딩을 하면 10명정도는 꾸준히 모이는데 다 같은 이유이겠지요~ 원동교에서 석대까지 라이딩 원동교에서 모여서 산책길을 따라 석대까지 그룹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중간에 플래쉬를 떨어뜨려서 그룹과 거리가 많이 떨어졌다가 엔진에 부스터를 켠듯이 전속력으로 반송입구까지 달려 겨우 그룹과 다시 합류를 하고 반송고개를 향해 다시 달려갑니다. 반송고개업힐 반송고개에 정상에 도착해서 다시 정렬한 후 기장군청까지 쭉~ 다운힐을 시작합니다. ㅎ~ 자전거라이딩..

남해여행을 다니면서 시원한 차 한잔이 생각이 나서 전혀 있을법 하지 않은 어촌마을에 이렇게 품격있는 카페가 있다니 감탄사가 절로 나는군요! 선산이 남해에 있어 친척집에 자주 들리곤 했는데 햐! 너무 똑같아서 친척집에 온걸로 착각을 할 정도 였습니다. 여기 위치가 상주해수욕장 외딴곳에 작은 어촌마을인 금전마을 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구요 마당 앞에 큰 나무가 있어 땡볕을 막아주는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본것처럼 카페 외관, 내관의 인테리어 및 소품들에도 정성을 드린 흔적이 보입니다. 개화기 시대로 돌아 온듯한 착각을 할 정도이니까요~ 잔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꼼꼼하게 신경을 쓰셨네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남해 독일마을을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처음 독일 마을에 왔을땐 몇가구 되지 않았는데, 가구수도 늘고 박물관도 생기고 식당들도 많이 생겼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지요~ 어떤 음식을 먹어볼까 하다가 완벽한인생이라는 독일음식점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수제맥주도 직접 만들고 유통도 하고 있으며, 독일음식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름 휴가시즌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1시간 웨이팅은 기본! 한참을 기다린 끝에 다양한 맥주와 음식들 중에 시그니처 메뉴와 기타 음식을 시켜 보았습니다. 직접제조한 맥주중에 4가지 맥주~ 느끼함을 없애줄 얼큰한 해물파스타 개인적으로 요~ 석탄치킨이 맛있었는데... 가성비 대비 괜찮았습니다. 정말 석탄처럼 까맣게 보이는것이 후라이드 치킨..

오랜만에 자전거라이딩 컨텐츠를 올리게 되었네요~ 한동안 그룹라이딩 하면서 실력이 출중한 맴버들 따라가는데도 힘들어 컨텐츠 제작에 대한 생각을 할 수 가 없어서 ㅠㅠ ​오늘 소개할 자전거 코스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떨쳐 버릴 수 있는 계곡 라이딩 입니다. 코스경로(왕복 43km) 호포지하철역 - 황산체육공원 - 원동역 - 원동자연휴양림 ​오랜만에 자전거라이딩 컨텐츠를 올리게 되었네요~ 다행히 구름이 많은 날이여서 따가운 햇빛을 피해서 라이딩을 하게 되어 천만 다행이였습니다. 원동자연휴양림은 원동에서 배태고개 가는길에 위치한 계곡인데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이런곳이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상당수가 원동자연휴양림이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라이딩 모임에서는 원동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지 않고 갈림길에서 조..

부산하면 해운대해수욕장을 떠올리는건 이제 옛말이 된것 같네요~ 해수욕장 개장 후 주말 야간 광안리해수욕장은 불야성을 방불케 하는군요!!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 10시마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서 드론쇼를 하고 있는데 요즘 핫하다고 해서, 부산시민이지만 드론쇼는 처음으로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10월 부터는 7시, 9시에 드론쇼를 이어간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드론쇼가 잘보이는 스팟 근처 카페에서 봐도 좋지만, 토요일 주말에는 모든 카페, 매장은 풀로 다 차있어서...테라스 자리를 잡기가 힘들어요~그래서, 발품을 조금만 팔면 명당자리에서 쇼를 재대로 볼 수 있는 스팟을 소개하려 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삼각형 부분에서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해하기 힘드시다면 안녕광안리, 흑호랑이 조형물이..

6월 2째주 토요일 자전거 밴드 동호회 멤버들과 여러가지 신어산 라이딩 코스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다녀왔습니다. ​ 자전거 라이딩 코스 강서구청역 - 김해대동- 시례저수지 - 생명고개 - 상동 - 동북로 자전거길 - 강서구청역 시레저수지 입구까지 샤방~~하게 달려갑니다. 시레저수지까지는 무난하게 달려서 오네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저수지도 물이 많이 없네요 시레저수지 임도 시작길 부터 업힐이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업다운이 조금 있겠지 했는데~ 정상까지 계속해서 업힐인데 범어사 까지 가는 길보다 조금더 경사가 가파른것 같습니다. 중간에 한분이 와리가리 하다가 넘어지면서 다시 자전거에 올라서 갈려고 몇번을 시도 했는데 경사가 너무 심해서 끌바로 올라가다가 경사가 조금 완만한 곳에서 다시타고 정상까지 천천히 ..

5월 마지막 일요일 자전거 밴드 동호회 멤버들과 자덕이라면 한번쯤 가서 인생샷을 찍는다는 오봉산 주사암 마당바위에 원정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동호회 멤버중에 포터 트럭이 있는 회원님 덕분에 여기저기 잘 다니고 있네요~ 자전거 라이딩 코스 동래런바이크 - (자동차점프) - 여근곡주차장 - 오봉산 주사암 - 여근곡주차장 여근곡 주차장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풀고 여근곡이 어딘지 둘러봅니다. 여근곡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쪽을 바라보니 여근곡을 쉽게 찾을 수가 있네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보니 선덕여왕의 지기삼사에 관한 전설중의 하나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합니다. 이제 오봉산 주사암으로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짧게 평지를 지나 산에 다다르니 급경사가 시작됩니다.​ 윤종신노래 오르막이 생각나네요~ 목적지에 반정도..

5월 4째주 토요일 자전거 밴드 동호회 멤버들과 간월재를 처음으로 원정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원정라이딩은 처음이라 너무 설레이고 간월재까지는 900고지 정도 되던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내심 걱정도 되었습니다만... 동호회 멤버중에 고맙게도 배내고개 바로 밑에 주말농장이 있어 짧지만 무 재밌있는 라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코스(12.8km) 동래런바이크 - (자동차점프) - 배내골유원지 - 간월산임도 - 간월재 - 억새밭길 - 죽림굴 - 철구소계곡 - 산돼지마을 멤버들과 동래런바이크 샵 주차장에서 일단 모여서 차로 배내골 유원지 근처까지 점프합니다. 차에 자전거를 싣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네요~ 자전거와 자전거 사이에 체인이 부딛히지 않도록 박스 종이를 중간에 대어주고 자전거가 ..

5월3째주 토요일에 자전거 밴드를 통해 그룹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코스의 목적지는 김해천문대를 도로가 아닌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그룹라이딩을 하다보니 풍경사진이 많이 없는데 ㅠ 자전거 라이딩 계획할때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코스경로 강서구청역(지하철3호선) - 대저 - 강동 - 죽동 - 가야의길 - 김해시민체육공원 - 임도 - 김해천문대 - 가야테마파크 - 삼안동 - 대저 - 강서구청역 강서구청에서 가야의길 까지는 농로길과 일반도로, 자전거길로 되어 있는데 한적한 농로길은 추천하고 싶습니다. 낙동강 주변 농로길을 라이딩을 하면, 평온한 풍경이 주중에 일로 받은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마져 들고 절로 콧노래가 나올 정도 였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김해시민체육공원까지 도..

5월의 따뜻한 금요일 자전거 퇴근길을 경성대에서 올라가는 황련산 임도를 따라 물만골로 가는코스로 자전거 라이딩을 해봅니다. 코스경로 경성대 - 황령산임도 - 물만골 - 망미동 - 연산동 경성대에서 황령산임도 초입에 다다르면 자전거를 타고 업힐이 엄청 힘든 구간이 나오는데 오늘도 역시 1/3쯤 가다 포기하고 끌바로 경사로 끝지점까지 올라가서 다시 업힐을 시작하였습니다. 초반에 페이스조절에 실패하여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입구까지 2~3번 정도 쉬다가 힘들게 청소년수련원 위에 첫번째 전망데크에서 숨도 고를겸해서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두번째 데크까지 꾸역꾸역 또 올라가서 사진찍어야 된다는 핑계로 또 쉽니다. ㅠㅠ 어휴 오늘은 정말 페이스 조절이 왜 이렇게 안되는건지 ㅠ 우여 곡절 끝에 황련산 통신탑까지 올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