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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부산 어딜가나 여기저기 꽃밭 천국이네요~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 22년 4월 16일, 겹벚꽃으로 유명한 부산 민주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아직 코로나 격리해제가 되지 않았지만 상춘객들로 주차장은 이미 만차이고,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도 하고 있네요
민주공원에서 아래의 지도에서 좌측으로 해서 한바퀴 돌아 봅니다.
도서관쪽으로 올라가는 초입부터 수령이 꽤 된듯한 겹벚꽃나무에 분홍 겹벚꽃이 예쁘게 피어 있어요
분홍 겹벚꽃이 너무도 화려하고 예쁘네요~
도서관쪽으로 가다보면 충혼탑이 보이는데, 부산사람이지만 한번도 충혼탑에 가보지 못했네요
오늘은 꼭 가야지 했는데 오늘도 못 갔어요 ㅎ~
도서관 앞에 도착하니 어머나 힌색 겹벚꽃은 더 예뻐요~
여기저기 봄을 온몸으로 느끼며 한바퀴 둘러보고 대신동으로 내려와서
대신동에서 유명한 밀면집에서 밀면 먹고 마무리 합니다.
5년만에 가서 먹었는데 맛은 변하지 않았지만 새대교체는 이루어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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