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산 자전거여행] 해운대 미포, 해운대해수욕장 자전거 라이딩

그레이트몬스터 2022. 2. 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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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 같은 주말
자전거 정비도 할 겸 해서 자전거 샵에서 정비하고 해운대 미포까지 투어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자전거 라이딩할때 오르막이나 페달에 힘이 가해질 때마다 자전거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현상이 계속해서 나서
라이딩할 때마다 귀에 거슬려서 자전거 샵에 들러 정비를 받았습니다.

원인은 앞,뒤바퀴 체결을 너무 꽉 조이거나 BB가 느슨해지면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BB, 패달축, 페달을 다시 조여 주니 신기하게도 소리가 나지 않네요~
참고하세요!!

코스경로
온천천 - 마린시티 - 해운대해수욕장 - 해운대 미포 - 수영만 요트경기장 - 수영 사적공원 - 온천천

​자전거 정비를 마치고 해운대 해수욕장에 다다르니 인도 보수공사를 하고 있어서 라이딩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거의 공사가 막바지여서 다음 라이딩할 때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해운대 빛축제장 전경

아직 해운대 빛 축제는 계속되고 있는 것 같네요~
날씨가 따듯하고 해서 관광객들도 많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서 연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블루레일파크 모노레일

미포 끝집까지 도착하면 블루 레일파크 모노레일을 볼 수가 있습니다.

모노레일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만 운행을 하니 참고하세요~

미포끝 카페 천국의 계단?

미포 끝집 옆에 카페가 있는데 주차장 구석편에 이렇게 사진 스폿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천국의 계단? 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미포항 갈매기
미포항 갈매기

다시 미포항으로 돌아오니 갈매기들이 무리 지어서 관광객들이 먹이를 주지 않을까하여 사람도 무서워 하지 않고 이렇게 무리지어 있다가 새우깡을 들고 온 관광객 주변을 감싸다가 새우깡 봉지를 뜯자마자 너도나도 소리를 질러댑니다.
그러다가 새우깡을 봉지에서 꺼내는 순간 새우깡 쟁탈전 시작!!
순식간에 새우깡을 낚아채는 것이 슬로 모션으로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저는 이렇게 멋진 갈매기 사진을 찍게 되었고요~ ㅎ
이 사진을 건지느라 50~60장 정도 연속 촬영


동백섬 입구에 도착하니 여기도 갈매기들이 무리 지어 날아가는 장면 포착!!

동백섬 입구에서 만난 갈매기

사진의 느낌으로 보면 갈매기 한 마리가 날갯짓을 하는 것처럼 찍혔는데~ 4마리가 우연찮게 찍혔습니다.
음... 나름 느낌 있는 듯

수영만요트경기장

돌아올 때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들러 요트도 구경할 겸 잠시 들렀습니다.
이런 게 부산다움 아닐까 싶네요~
부산에 오면 요트도 꼭 한번 타보세요~ 예전에는 유람선을 탔지만 요트를 타고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이렇게 둘러보는 코스인데 바다에서 보는 부산을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가격도 예전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자세히는 보지 못했는데 1인당 1만 5천 원이었던 것 같아요~

수영사적공원
수영사적공원

돌아오는 길에 수영 사적공원을 들어 한번 둘러보고 보름달이 되려면 아직 모자란 달을 주인공으로 해서 한컷!

망리단길 스콘 가게

망리단길로 해서 집으로 오는 길에 매장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한 장 찍어 봤는데 스콘을 파는 가게네요!!

가게 이름이 '스스스 ' 나쁘지 않은 작명 같은데...

블로그 검색하니 조금은 독특한 스콘을 판매하는 가게이네요~

 

자전거코스 경로
수영천_해운대미포경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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