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겨울여행 코스 중 비밀의 숲을 투어해 봅니다.
주도로를 따라 가다가 비밀의 숲 표지판이 보이고 임도로 들어서는 순간
아이쿠야~~ 도로가 평평하지도 않고 울퉁불퉁한 길을 한 1km 정도 가야 하는데
오프로드 자동차를 레트를 해야 했었나~ 할 정도로 도로가 너무 험난했습니다.
내비게이션에서는 비밀의 숲 도착했다고 나오는데 여기에 뭐가 있다는 건지.... 잠시 당황했네요~
다른 관광지 처럼 여기가 입구입니다~~라고 멋지게 꾸며진 곳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사진에서 보듯이 캠핑 카라반이 매표소였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인 2,000원, 7세 이하 1,000원
눈이온 뒤여서 숲 바닥이 눈으로 카펫을 깔아 놓았네요~
입구에 들어서서 오른쪽 길로 해서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매표가 입구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코란도 클래식 버전 자동차와 카라반이 인상적입니다.
그냥 들어가도 모를.... 오픈된 매표소 ㅎㅎ매표가 입구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코란도 클랙식버전 자동차와 카라반이 인상적입니다.
그냥 들어가도 모를.... 오픈된 매표소 ㅎㅎ
비밀의 숲 오른편에는 이렇게 동백 군락지가 있네요~ 아직 떨어지지 않은 동백꽃도 보이고요~
동백꽃이 한창일 때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오른쪽 길로 가다 보면 나무와 나무 사이에 이렇게 길이 놓여 있는데 군데군데마다 이렇게 사진 촬영 스폿으로 꾸며 놓았어요~
빽빽이 늘어선 나무와 눈길 그리고 의자가 운치가 있네요!!
블로그나 인스타를 보니 스냅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더군요~
비밀의 숲 나무는 소나무가 아니라 이렇게 한줄기로 뻗어 오르다가 두 갈래 새 갈래로 나뉘는 특이한 형상을 하는 나무로 되어있어 이렇게 장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밀의 숲 돌담~
비밀의 숲이 왜 비밀의 숲인가 했더니 숲에 들어서지 않고서는 이런 장면을 볼 수가 없어서 그런가 싶네요
비밀의 코스 반을 넘어서면 이렇게 탁 트인 곳이 나타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기에 도착하니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눈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ㅎ~
바람개비가 보이면 2/3 온 겁니다.
이 장면이 보이면 이제 한 바퀴 다 둘러 본거예요~~
비밀의 숲에서 유일한 건물 패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창고로 쓰던 곳 같아요~
창고 안 창에서 밖을 보며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멋진 장면을 남길 수 있습니다.
창고 안에도 이렇게~ 사진 스폿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연인들이 와서 추억 남기기에는 딱인 것 같네요~
웨딩사진 쪽으로도 많이 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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