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스누피 만화를 보면서 자라 왔는데...
제주도에서 스누피를 볼 수 있어서 잠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너무 기뻤네요~
[운영시간]
(동절기 10월 ~2월 ) 09:00 ~ 18:00
(하계 3월 ~9월 ) 09:00 ~ 19:00
[요금]
성인 18,000원, 청소년 15,000원 소인 12,000원
[좀 더 싸게 가는 방법]
조조할인 성인, 14,400원 청소년 12,000원 소인 9,600원
스누피 가든에 도착하니 전날 내린 눈으로 건물과 어우러져 멋진 설경을 보여줍니다.
주차장에서 스누피 가든으로 가는 길에 석조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11시전에 입장하기 위해 서둘러서 도착!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멋진 설경으로 대신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겨울이라 나무잎이 다 떨어져 볼 품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경치가 멋지네요~
매표소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내부 전시관을 들어가는 길에 우측 벽에 스누피 카툰들이 디스플레이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가웠어요~
우측에는 카툰이 있다면 반대편에는 이렇게 스누피와 스누피하우스가~ 눈과 어울려 멋진 장면을 선사합니다.
실내 전시관에 들어서면 이렇게 큰 아름들이 나무와 어우러져 스누피 캐릭터들이 원형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예전에 스누피 공책에서 많이 봐왔던 카툰들이 다시 볼 수 있네요~
실내전시관을 나와서 실외로 나가 볼까요~
실외로 나오면 제일 처음 만나는 스누피와 스누피집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투어버스를 타도 되고, 안내표지판 대로 따라가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걸어서 다니기를 추천합니다.
너무도 오밀조밀 잘 꾸며놓아서 하나하나 너무 잘 만들어 놓았어요~
겨울이라~ 푸드트럭은 운영을 안하고 있네요~
벤치에도 이렇게 카툰에 나온 대사들을 깨알같이 구성해 놓았습니다.
이 친구가 보이면 가든 투어가 끝이 납니다.
이렇게~~ 부연설명 없이 사진만 봐도 어마어마 하지요!!
봄, 가을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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