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여행] 도심속 바베큐장 양산 빡돈

그레이트몬스터 2022. 1. 19. 09:06
728x90

추위가 누그러진 주말 오후~

집에서만 앞, 뒤구르기도 너무 지쳐서 식욕과 풍경의 고품을 채우고자 밖을 나와서 양산 빡돈을 찾아갔습니다.

여기는 가기 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 웨이팅 없이 자리에 앉으면 바로 초벌 한 고기를 숯불 불판에 올려서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4인 기준 고기 1kg, 추가로 새우, 라면, 된장, 음료 이렇게 해서 10만 원으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양산 빡돈 입구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건물이 하나 있는데 처음 와봐서 여기가 매장인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고, 주거하는 공간인 듯합니다.

건물 벽에 그려진 벽화를 보고 풋!!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베큐장으로 이동합니다.

양산빡돈 방갈로 전경

대나무 숲 사이사이에 바베큐장을 띄엄띄엄 위치하여 프라이버시도 보장이 될 수 있고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되는 듯합니다.

팰렛난로

방갈로 안에 들어오면 추운 날씨에도 추위 걱정 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운치 있는 팰렛화로가 설치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빡돈 기본 찬 중 하나 버섯과 오뎅

자 이제 본격으로 먹어볼까요~ ㅎㅎ

준비되어 온 음식들이 차례로 세팅이 되고 불판 위에 버섯, 어묵을 올려서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동안

숯불위에 올려진 오뎅탕

자 이제 본격으로 먹어볼까요~ ㅎㅎ

준비되어 온 음식들이 차례로 세팅이 되고 불판 위에 버섯, 어묵을 올려서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동안

빡돈 바베큐 세팅 사진

초벌 되어온 삼겹살을 숯불 바로 위에 올려서 구우면 연기도 많이 나고 그을음이 고기에 묻어 먹을 수 없으니

사진에 보이는 숯불 둘레로 나란히 놓아서 구워서 먹으면 적당한 굽기 정도에 고기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새우 구이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난 후 새우를 숯불에 앞뒤로 구워봅니다~~

추가로 주문한 새우 구이

새우는 굽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숯불에 구운 새우는 바삭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후식으로 주문한 라면과 된장찌게

후식으로 주문한 식사 중에 된장찌개는 그 맛이 괜찮았습니다.

밥은 벌써 다 먹었는데 숟가락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떠먹고 있는 내 모습에 깜짝 놀라버렸네요~ ㅎ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