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누그러진 주말 오후~
집에서만 앞, 뒤구르기도 너무 지쳐서 식욕과 풍경의 고품을 채우고자 밖을 나와서 양산 빡돈을 찾아갔습니다.
여기는 가기 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 웨이팅 없이 자리에 앉으면 바로 초벌 한 고기를 숯불 불판에 올려서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4인 기준 고기 1kg, 추가로 새우, 라면, 된장, 음료 이렇게 해서 10만 원으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건물이 하나 있는데 처음 와봐서 여기가 매장인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고, 주거하는 공간인 듯합니다.
건물 벽에 그려진 벽화를 보고 풋!!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베큐장으로 이동합니다.
대나무 숲 사이사이에 바베큐장을 띄엄띄엄 위치하여 프라이버시도 보장이 될 수 있고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되는 듯합니다.
방갈로 안에 들어오면 추운 날씨에도 추위 걱정 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운치 있는 팰렛화로가 설치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 이제 본격으로 먹어볼까요~ ㅎㅎ
준비되어 온 음식들이 차례로 세팅이 되고 불판 위에 버섯, 어묵을 올려서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동안
자 이제 본격으로 먹어볼까요~ ㅎㅎ
준비되어 온 음식들이 차례로 세팅이 되고 불판 위에 버섯, 어묵을 올려서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동안
초벌 되어온 삼겹살을 숯불 바로 위에 올려서 구우면 연기도 많이 나고 그을음이 고기에 묻어 먹을 수 없으니
사진에 보이는 숯불 둘레로 나란히 놓아서 구워서 먹으면 적당한 굽기 정도에 고기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난 후 새우를 숯불에 앞뒤로 구워봅니다~~
새우는 굽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숯불에 구운 새우는 바삭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후식으로 주문한 식사 중에 된장찌개는 그 맛이 괜찮았습니다.
밥은 벌써 다 먹었는데 숟가락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떠먹고 있는 내 모습에 깜짝 놀라버렸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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