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해운대해수욕장을 떠올리는건 이제 옛말이 된것 같네요~ 해수욕장 개장 후 주말 야간 광안리해수욕장은 불야성을 방불케 하는군요!!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 10시마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서 드론쇼를 하고 있는데 요즘 핫하다고 해서, 부산시민이지만 드론쇼는 처음으로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10월 부터는 7시, 9시에 드론쇼를 이어간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드론쇼가 잘보이는 스팟 근처 카페에서 봐도 좋지만, 토요일 주말에는 모든 카페, 매장은 풀로 다 차있어서...테라스 자리를 잡기가 힘들어요~그래서, 발품을 조금만 팔면 명당자리에서 쇼를 재대로 볼 수 있는 스팟을 소개하려 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삼각형 부분에서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해하기 힘드시다면 안녕광안리, 흑호랑이 조형물이..

안녕하세요! 날씨 좋은날 식구들과 외식할겸 해서 일광쪽 맛집중에 오늘은 구슬초밥으로 유명한 시공담으로 선택했습니다. 매장은 3층 건물인데 특이하게도 1층이 주방조리 공간이고 2,3층이 테이블석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저희는 3층으로 안내받아 올라갔어요 저희는 이 테라스 자리에는 안지는 못하고 테이블석에 안았는데 손님이 떠나고난 뒤에 잠시 찰칵!! 스탠드 조명과 바다뷰가 잘 어울리네요 밤에 오면 더 운치가 있을듯 싶어요~ 자~~ 배꼽시계에서 꼬록록 하니 메뉴를 시켜 볼까요 저희는 구슬세트 A 3개, B 1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특이하게 스프가 나오네요~ ㅎㅎ 보통 일식집에서는 미소 된장이나, 미역국이 나오는데 말이지요 스프를 다 먹고 나니 샐러드가 나옵니다. 요렇게 스프와 샐러드를 다 먹고나면 주문..

작년부터 비가오는 날이 아니면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는 요즘 광안리 해수욕장을 지나 회사로 출근 하고 있는데 오늘은 광안리해수욕장 민락해변공원에도 봄꽃과 조형물로 해수욕장 분위기가 봄봄 하고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수영구청에서 '사계절이 꽃피는 광안리해변조성-봄편'으로 6만여송이 꽃들로 조성을 했다고 하네요 쉽게 볼 수 없었던 프리틸라리아등을 포함해서 봄초화27종 및 관엽식물등을 식재하였고, 포토존, 경관조명까지 설치해 놓았다고 하니, 야경도 좋을듯 하네요 4월말에 조성이 완료된 봄꽃과 꽃조형물입니다. 비가온 다음날 아침이여서 그런지 봄꽃에 빗방울이 맺혀있어 운치가 더 있어 보이는 날이였습니다. 하늘이 좀더 맑았다면 좋았겠지만 꽃하나로 모든게 상쇄 되는듯 합니다. 매일 아침 이곳을 지나 출퇴근 하는 저로..

남천동은 빵천동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해 졌는데요~ 저는 오늘 이집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부산 지리를 알지 못하면 찾아 가는길이 조금은 어렵지만..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있으니까 ㅎㅎ 4월말에서 5월 초쯤에 가면 예쁜 등나무 꽃으로 꾸며져 있어 장관을 이루는데요 저는 조금 일찍 가 보았습니다. 보성녹차 골목에 들어서면 이렇게 건물과 건물사이에 등나무로 하늘을 가리고 있어 한여름에도 그늘을 만들어 주어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그런 곳입니다. 등나무꽃이 재법 피었네요~ 절정일때는 등나무꽃이 더 예쁘게 주렁주렁 매달려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구요 보성녹차는 매장전체가 이렇게 예전 단층가옥에서 확장공사를 하다보니 주위가 산만해 보일 수도 있는데 이색적인 장면들을 체험 할 수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

22년 4월 6일 저녁 온천천 벚꽃길 야경을 소개합니다. 자전거로 퇴근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앞에 나와 온천천 벚꽃길을 따라 산책을 나섰습니다. 벚꽃잎이 재법 많이 떨어지고 해서 이번주가 지나면 이제 분홍색 꽃잎은 떨어지고 파릇파릇한 잎으로 계절 옷으로 갈아 입으려나 봅니다. 한양아파트에서 온천천 카페거리로 해서 한바퀴를 둘러보려 합니다. 저번주 보다는 사람이 많이 줄었지만 올해 마지막 벚꽃구경이 될지 모르는 벚꽃을 구경 하러 나온 사람들과 함께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온천천 카페거리에 소문난 음식점들이 재법 많이 있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온천천 카페거리 온천천 카페거리 끝나는 지점까지 왔네요~ 벚꽃야경 구경하면서 한바퀴 돌다보니 금세 다 돌아 보았습니다.

자전거 출,퇴근길이 부산에서 유명한 남천동, 수영천, 온천천을 통과하는 길이다 보니 매년 봄이되면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매일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격리 해제된 아침 22년 3월 29일 자전거로 출근하는데 벚꽃들이 세상에나 이렇게 많이 피었을줄이야~ 광안리 해수욕장을 지나 광안리 삼익비치 해변로로 가지 않고 오늘은 단지내 벚꽃길로 가봅니다!! 여기는 부산에서도 유명한 벚꽃길로 이맘때부터 평일이고 주말이고 예쁜 벚꽃을 구경하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지요~ 이름 아침부터 출사 나오신분들도 보이네요! 기분좋게 출근하고 퇴근길에는 수영천, 온천천길로 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침에는 출근하느라 바빠서 퇴근하는 길에 일몰시간에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수영천 산책길, 자전거길에는 이렇게 긴 벚꽃터널로 꾸..

부산의 유명한 조개구이 명소는 해운대청사포, 영도 자갈마당, 암남공원 이렇게 3군데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부산의 로컬 주민들은 과연 어디로 갈까요? 정답은 없습니다만, 저는 다른곳 보다 송도 암남공원 조개구이 포장촌을 자주 이용하는데 그 이유는 가성비가 좋다는 것입니다. 조개구이가계는 한 10여개 정도 되는것 같구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최진사댁 입니다. 이모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가끔은 부담스러울때도 있지만 메인 조개구이 외에 사이드 메뉴들은 조금씩 바뀌는데 코로나로 한참 오지 않다고 와보니 조금 바뀌어져 있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조개구이 모듬 대(大) 메뉴를 시키면 먼저 요렇게~~ 조개탕을 주십니다!! 바로 요렇게~ 조개구이집에 왠 소고기냐구요~ 조개를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니까~~..

늘 다니던 자출 퇴근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부산에서 핫한 플레이스 F1963로 한번 가보면 어떨까? 해서 코스를 수정해서 들리게 되었습니다. F1963은 초창기 오픈때 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핫한 장소였는데.... 야밤에는 처음으로 들렀네요 원래는 고려제강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시설인데 참 잘어울리게 만들어서 너무 좋은것 같네요~ F1963이 생기고 나서 이런 유사한 시설들이 많이생겼는데 무조건 낡은 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는 것 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이 들어오면서 컨텐츠가 더 풍부해진것 같아요~ 아직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예전에 포니도 전시되고 할때 갔어야 하는데 ㅠㅠ 촬영장비 : EOS 6D Mark Ⅱ 촬영모드 : 셔터 우선모드 셔터속도 TV : 1/8 AF 모드..

부산여행 추천코스중에 하나인 감천문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역사는 6.25전쟁으로 피난민이 부산으로 내려와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은 시절 하나둘씩 생겨난 집성촌 중에 하나 입니다. 감천문화마을로 탈바꿈하기전에는 달동네나 다름 없던 곳이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네요~ '별이빛나는 감천'이라는 행사는 8천개의 등이 감천문화마을 거리에 빼꼭히 설치가 되어 밤거리를 밝혀주는 행사입니다. 12월 10일까지 한다고 하니 서두르셔야 겠네요~ ​ ​입구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향합니다. 공영주차장 주차비는 하루종일 2,000원이라고 하니~ 주차비 부담은 없으니 안심하고 주차하셔도 될듯 합니다. 감천문화마을 입구를 조금 지나서 유리창에 비친 등 부산지역 30여 개의 초,중,고학생들이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