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솔로 라이딩으로 일광역에서 출발하여 간절곶까지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카메라와 액션캠도 장착하고 말이지요~~
라이딩 코스
일광역 - FE01 - 간절곶 - 나사해수욕장 - 임랑해수욕장 - 일광역 - 반송고개 - 수영천
오랜만에 솔로 라이딩으로 일광역에서 출발하여 간절곶까지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카메라와 액션캠도 장착하고 말이지요~~
낮에는 너무 더워서 늦은 오후에 동해선을 타고 일광역에 내려 간절곶까지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일광역을 지나 임랑해수욕장 중간쯤부터 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바다에서 불어오는데 어찌나 시원한지~~
덕분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니 패달링도 가벼워지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생에 다다랐을 때 정크아트 갤러리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간절곶 가기 전에 잠시 들러 구경하러 들러봅니다.
입구에 다다르니 SF 영화에 나올법한 조형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걸 버려진 고철로 만들었다니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갤러리 주변 담장부터 정크아트로 꾸며 놓았는데 어느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어 보입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사진에서 보이는 건 빙산의 일각일 뿐 미로처럼 만들어진 길마다 한편의 SF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로 되어 있어 심심할 틈이 없을 정도 이네요!!
야외전시 관람시간
평일 : 오전 9시 ~ 오후 10시, 주말 : 오전 9시 ~ 오후 11시
아트페어 관람시간
평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주말 : 오전 9시 ~ 오후 7시
카페
음료, 도넛도 판매합니다.
자 이제부터 하나씩 작품들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갤러리가 너무도 커서 전체를 둘러보지는 못하고 오늘은 FE 카페 쪽 정크 아트만 소개만 하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갤러리, 체험관, 카페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며 그 뒤에 공룡 작품이 어서 오라고 말을 하는 것 같네요
공룡 작품 오른쪽으로 해서 쭉 둘러보겠습니다.
방문하시는 관람객들도 이렇게 어마어마한 작품들을 사진에 담느라 연신 카메라 셔터를 찍어댑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두 개의 큰 정크아트 작품 사이로 걸어가는 곳에도 작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벽면에도 하나하나 이렇게 스토리가 있는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정크아트갤러리 FE01 작품
벽면을 따라 심심할 틈을 주지를 않고 요소요소마다 이렇게 작품들이 유혹을 합니다.
벽면을 따라가면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는데 여기도~~ 엄청납니다.
전체는 돌아보지 못하고 1/3 정도만 본 것 같은데...
오늘 구경하지 못한 곳은 다음에 또 들러 꼼꼼히 둘러봐야겠습니다.
이제 목적지인 간절곶으로 출발~
해수 온도와 지상의 온도차가 많이 나서 그런지 바다에 물안개가 피어서 오르는 것이 보여 한 컷 찍어봅니다.
저물어가는 햇빛이 바다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부딪혀 무지갯빛이 하늘에 그려진 풍경을 사진에 저장합니다.
라이딩 정보 👉👉 간절곶 라이딩 | 라이딩 | Strava
간절곶 라이딩 - Great M.'s 60.3km mountain bike ride
www.strav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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