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여행] 제주 서쪽지역 송악산둘레길 올레 코스

그레이트몬스터 2022. 3. 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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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코스중에 아이들은 싫어했지만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 송악산 둘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송악산둘레길로 가는길에 보이는 형제섬은 인위적으로 갈라놓은 듯 보여지는데 정말 신기 했습니다.

송악산 둘레길에서 본 형제섬
송악산 둘레길 부남코지 방향 기암절벽

송악산 둘레길 초입전에 부남코지 방면에 있는 기암절벽이 보입니다.

멀리서 보면 꼭 사자 얼굴 형상을 하고 있어 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기암절벽 밑으로 여러개의 동굴들이 보이는데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인공 동굴이라고 하네요~

둘레길을 걸어가다 보면 군데 군데 이런 방공호 및 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송악산 둘레길 초입

송악산 둘레길 코스는 출발점 -> 부남코지 -> 전망대1 -> 전망대2 -> 전망대3 을 돌아 도착점으로 돌아오는 총길이 2.8km의 둘레길을 돌아 보았습니다.

구름이 많고 날씨가 좋지 않아 절경을 사진에 담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간간히 구름사이로 비치는 햇살 때문에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부남코지 근처에서 바라본 산방산 풍경

부남코지에 다다르니 산방산과 형제섬이 보입니다.

그리고 조랑말도 보이는데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부남코지에서 바라본 제1전망대

부남코지 왼쪽에 보이는 평평한 섬이 보이는데 저기가 가파도 입니다.

예능프로에서 보던 가파도를 실제 눈으로 볼 수 있고, 제1전망대가 저 멀리 보이는데 역시나 기암절벽이 멋지게 바다와 어루져 보입니다.

제1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전경

전망대1에서 바라본 가파도와 마라도
전망대2에서 바라본 전망대1
전망대2 가는길에 보이는 기암절벽

가파른 절벽이 너무도 기이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라!

강태공 2분이 저기서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전망대2

전망대2 까지 왔습니다. 이제 2/3는 온것 같네요~

전망대3

전망대 3 근방에서 바라본 절경

여기는 깍아지는 듯한 기암절벽이 너무도 멋있네요~ 모래사장은 원래 갈색이여야 하는데 여기는 모래사장도 검은색이네요!!

아이들만 아니면 둘레길 투어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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