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지고 진달래꽃이 피는 4월 오후 날씨가 화창한 일요일 자전거 라이딩에 나섭니다. 자전거 라이딩 코스 수영천 - 안평 - 내리 소류지 - 동부산 롯데월드 - 오랑대 - 아난티코브 산책길 - 송정해수욕장 - 해운대해수욕장 - 마린시티 - 수영천 오늘은 수영천을 시작으로 산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mtb 자전거 만이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라이딩 코스를 잡아 보았습니다. 라이딩을 시작한 지 10분 정도 지나니 햇살도 따갑고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따뜻한 날이네요 수영천을 지나 석대천, 안평역까지 워밍업으로 라이딩을 한 후 안평역에서 안적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페달을 발고 가는데 하늘에서 소방헬기 여러 대가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군요~ 어라! 어디 불이 났나 봐요 큰불은 아니길 바라면서 계속해서 임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