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누그러진 주말 오후~ 집에서만 앞, 뒤구르기도 너무 지쳐서 식욕과 풍경의 고품을 채우고자 밖을 나와서 양산 빡돈을 찾아갔습니다. 여기는 가기 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 웨이팅 없이 자리에 앉으면 바로 초벌 한 고기를 숯불 불판에 올려서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4인 기준 고기 1kg, 추가로 새우, 라면, 된장, 음료 이렇게 해서 10만 원으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건물이 하나 있는데 처음 와봐서 여기가 매장인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고, 주거하는 공간인 듯합니다. 건물 벽에 그려진 벽화를 보고 풋!!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베큐장으로 이동합니다. 대나무 숲 사이사이에 바베큐장을 띄엄띄엄 위치하여 프라이버시도 보장이 될 수 있고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