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따뜻한 금요일 자전거 퇴근길을 경성대에서 올라가는 황련산 임도를 따라 물만골로 가는코스로 자전거 라이딩을 해봅니다. 코스경로 경성대 - 황령산임도 - 물만골 - 망미동 - 연산동 경성대에서 황령산임도 초입에 다다르면 자전거를 타고 업힐이 엄청 힘든 구간이 나오는데 오늘도 역시 1/3쯤 가다 포기하고 끌바로 경사로 끝지점까지 올라가서 다시 업힐을 시작하였습니다. 초반에 페이스조절에 실패하여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입구까지 2~3번 정도 쉬다가 힘들게 청소년수련원 위에 첫번째 전망데크에서 숨도 고를겸해서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두번째 데크까지 꾸역꾸역 또 올라가서 사진찍어야 된다는 핑계로 또 쉽니다. ㅠㅠ 어휴 오늘은 정말 페이스 조절이 왜 이렇게 안되는건지 ㅠ 우여 곡절 끝에 황련산 통신탑까지 올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