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비가오는 날이 아니면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는 요즘 광안리 해수욕장을 지나 회사로 출근 하고 있는데 오늘은 광안리해수욕장 민락해변공원에도 봄꽃과 조형물로 해수욕장 분위기가 봄봄 하고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수영구청에서 '사계절이 꽃피는 광안리해변조성-봄편'으로 6만여송이 꽃들로 조성을 했다고 하네요 쉽게 볼 수 없었던 프리틸라리아등을 포함해서 봄초화27종 및 관엽식물등을 식재하였고, 포토존, 경관조명까지 설치해 놓았다고 하니, 야경도 좋을듯 하네요 4월말에 조성이 완료된 봄꽃과 꽃조형물입니다. 비가온 다음날 아침이여서 그런지 봄꽃에 빗방울이 맺혀있어 운치가 더 있어 보이는 날이였습니다. 하늘이 좀더 맑았다면 좋았겠지만 꽃하나로 모든게 상쇄 되는듯 합니다. 매일 아침 이곳을 지나 출퇴근 하는 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