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을 다니면서 시원한 차 한잔이 생각이 나서 전혀 있을법 하지 않은 어촌마을에 이렇게 품격있는 카페가 있다니 감탄사가 절로 나는군요! 선산이 남해에 있어 친척집에 자주 들리곤 했는데 햐! 너무 똑같아서 친척집에 온걸로 착각을 할 정도 였습니다. 여기 위치가 상주해수욕장 외딴곳에 작은 어촌마을인 금전마을 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구요 마당 앞에 큰 나무가 있어 땡볕을 막아주는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본것처럼 카페 외관, 내관의 인테리어 및 소품들에도 정성을 드린 흔적이 보입니다. 개화기 시대로 돌아 온듯한 착각을 할 정도이니까요~ 잔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꼼꼼하게 신경을 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