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하고도 이른 추석이 지난 연휴 라벤더와 비슷한 맥문동꽃이 절경이라는 밀양 송림공원에 들러보았습니다. 자동차로 편하게 구경하려면 네비게이션에 '밀양청소년수련관'으로 검색해서 가면 무료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편안하게 송림공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10월 부터 피는 구절초군락지를 지나 삼문체육공원 둑방길로 올라가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 강을 보고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송림공원이 보입니다. 송림공원에 도착하니 아직 맥문동이 보라보라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송림공원 산책길의 정자는 어른신들이 벌써 자리를 잡고 땀을 식히고 계시네요~ 송림공원에서는 기찻길이 근처에 있어 지나가는 기차를 구경하는 재미 또한 있습니다. 이곳에 송림공원이 생긴 히스토리가 있는데 태풍이나 호우에 주변 민가에 피해를 줄이고자 소나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