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여행] 바다위의 풍차가 절경인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그레이트몬스터
2022. 3. 7. 10:52
728x90
제주도 여행중 투어코스중에 하나인 신창풍차해안도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눈이온뒤 다음날이라서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은 날이였지만, 간간히 구름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나오는 타이밍에
사진을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이곳에 왜 풍력발전시설을 설치했는지 십분 이해가 되더군요~
바람이 일반 바람이 아니라고 판단한것이
제가 체중이 적게 나가는 편이 아닌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정도의 강품이 부는 정도 이였으니까요~ ㅎ
일몰 명소중에 하나인 신창풍차해안도로 싱계물공원
자 이제 걸어볼까요~


신창풍차해안도로
한국남부발전 국제풍력센터에서 시작하여 싱계물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물론 반대로 가도 되지요~ ㅎ
하지만 만조시간대에 가면 중간에 길이 바닷물에 잠기기 때문에 반대로 가는것 보다 제가 간 코스로 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바람이 강한날이여서 그런지 풍차의 날개가 쉼없이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다리가 놓여진 곳을 따라 걸어가서 싱계물공원 쪽으로 넘어가는 길은 바닷물이 들어 왔다 빠졌다 하니
꽤 미끄럽습니다.
조심해서 걸으셔야 할꺼예요~


싱계물공원쪽에서 본 등대

싱계물공원쪽에서 바라본 풍력발전기
바람때문에 그리 멀지 않은 길이 너무도 멀게만 느껴졌지만~
간간히 내리쬐는 햇살로 사진 몇장 건진거에 위안 삼아 투어를 마칩니다.
728x90